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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지정되어 있지만, 실제로 어떻게 추모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.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추모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,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순국선열의 날 추모행사 참여방법
매년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부 주관 추념식이 열리며,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.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,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9호선 동작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.
(이번에는 육군사관학교 교정에서 이루어짐)
전국 현충시설 무료입장 활용하기
국립현충원 무료 해설 서비스
순국선열의 날 당일 전국 6개 국립현충원에서 무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,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됩니다.
독립기념관 특별 전시 관람
천안 독립기념관은 순국선열의 날 기간 중 특별 기획전을 무료로 개방하며, 평소 유료인 체험 프로그램도 당일 한정 무료 운영됩니다.
지역 충혼탑 참배 일정
전국 각 지역의 충혼탑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지역민 참배 행사가 열리며, 시·군청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숨겨진 추모 혜택 총정리
순국선열의 날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보훈문화센터 전시관람료가 50% 할인되며, 전쟁기념관과 독립기념관 기념품샵에서도 10%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 또한 이날 현충시설을 방문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주니 미리 신분증을 준비하세요.
참배 시 꼭 지켜야 할 예절
현충시설 참배 시 반드시 정숙을 유지해야 하며, 추념식 진행 중에는 휴대폰을 무음 모드로 설정해야 합니다. 특히 묘역에서는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.
-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 옷차림으로 방문하기
- 추념식 중 기립 및 묵념 시간 준수하기
- 헌화용 국화꽃은 현장에서 무료 제공받기
전국 주요 추모시설 운영시간
순국선열의 날 당일 전국 주요 추모시설의 특별 운영시간을 확인하여 계획적으로 방문하세요. 평소보다 연장 운영되는 곳이 많으니 미리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.
| 추모시설명 | 운영시간 | 특별행사 |
|---|---|---|
| 국립서울현충원 | 06:00~18:00 | 정부주관 추념식 |
| 독립기념관 | 09:00~19:00 | 특별전시 무료개방 |
| 전쟁기념관 | 09:00~18:00 | 추모음악회 |
| 대전현충원 | 06:00~18:00 | 무료 해설서비스 |